도권 테라폼랩스 CEO가 테라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루나 포크를 제안했다. 도권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없이 테라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포크한다. 이전 체인은 테라 클래식(토큰 Luna Classic, LUNC)으로, 새로운 체인은 테라(토큰 Luna, LUNA)로 부른다"며 "루나는 루나 클래식 스테이커 및 보유자, UST 잔여 보유자 및 테라 클래식 필수 앱 개발자에게 에어드롭되며, TFL 월렛은 에어드랍을 위한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다. 테라는 커뮤니티가 소유한 완전한 체인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큰 분배의 큰 부분을 기존 테라 dapp 개발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생태계의 장기적 성공에 개발자의 관심을 맞춰야 한다"며 "연 7%의 스테이킹 보상을 목표로 한다. 토큰 인플레이션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0억 루나 토큰을 분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5% : 커뮤니티 풀(거버넌스) - 1% : 필수 개발자 (락업 없음) - 4% : 필수 개발자 (1년 클리프(cliff), 이후 베스팅 4년) - 35% : 모든 루나(bonded / unbonded),TFL은 제외, 공격 전 시점 100만 LUNA 이하 보유 월렛: 1년 클리프, 이후 베스팅 2년 100만 LUNA 이상 보유 월렛: 1년 클리프, 이후 베스팅 4년 - 10% : 루나 홀더(스테이킹 포함), 런치 스냅샷 시점(5.27), 제네시스 10% 언락, 90% 2년 이상 베스팅 - 25% : UST 홀더, 런치 스냅샷 시점, 제네시스 10% 언락, 이후 2년 베스팅 앞서 도권은 "생태계 보존 위해 체인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네트워크 소유권을 10억 토큰으로 재분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