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암호화폐 투자금 2018년 대비 증가…63%는 손실 입어]
지난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2018년보다 증가한 반면 수익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27일 발표한 '2019년 핀테크 이용현황'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서울, 수도원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 남녀 2,5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자 가운데 현재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192명(7.6%)으로 2018년(7.4%)과 큰 차이가 없었다.
[IBM, 협력 업체들에 블록체인 서비스 무상 제공 예정]
IBM이 오는 8월 전에 협력 업체들에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IBM은 신규 프로젝트 '빠른 공급 커넥트(Rapid Supplier Connect)'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병원, 정부 구매 부서, 약국 등 바이어와 시장에 막 진출한 공급업체를 매칭해 핵심 의료 설비의 판매를 가속화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日 SBI홀딩스-미쓰이스미토모 협력 확대... 블록체인 투자]
일본 SBI홀딩스가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과 스마트폰 금융 등 디지털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미쓰이스미토모는 디지털 기업에 투자하는 SBI의 펀드에도 출자할 계획이다. 새 펀드는 블록체인, 5G에 투자할 예정이다.
[외신 "비트코인, 새로운 글로벌 비축 통화 후보 중 하나"]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평론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공조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했다. 동시에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현대적인 새로운 글로벌 준비 화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하고 취득할 수 있다"며 "진정한 의미에서 포용적 금유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금융 혜택에서 제외된 사람들을 포괄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상품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소속 분석가 "비트코인, 안정적이고 성숙된 가치 저장 수단 인정"]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마이크 맥글론 선임 상품 투자 전략가가 오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처럼 뒤숭숭한 한해에 비트코인이 안정적이고 성숙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며 "금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세계에서 가장 의미있는 상품인 원유보다 작고, S&P와 비교해서도 최저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2020년, 중국서 4069개 신규 블록체인 업체 등록]
롱해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합법적으로 등록되었으며, 실제 운영 중인 블록체인 업체는 총 2만 7694개로 추산됐다. 합법적으로 등록만 된 업체는 총 8만 1196개다. 블록체인 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지역은 광둥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광둥성에 등록된 블록체인 업체는 총 2만 3786 곳이다. 올들어 5% 증가했다. 대다수의 지역에서 블록체인 업체가 소폭 증가했다. 2020년 설립된 블록체인 업체는 총 4069 곳이다.
[토큰소프트, 美 암호화폐 로비 조직 '블록체인 어소시에이션' 합류]
미국 당국의 감독을 받는 증권형 토큰 플랫폼 '토큰소프트(TokenSoft)가 미국 최초 암호화폐 로비 조직 블록체인 어소시에이션(Blockchain Association)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통해 토큰소프트는 저명한 암호화폐 기업과 베테랑 기술자들과 손잡고 암호화폐 산업에 관심을 갖는 입법자 및 기타 감독 기관들과 협업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어소시에이션에는 코인베이스, 서클, 프로토콜랩스 및 디지털 화폐 그룸, 폴리체인 캐피탈 등 투자자들이 포함돼 있다.
홍콩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27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펄스'(Pulse)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투자자들을 위한 SNS는 새로운 새념이 아니다. 비트파이넥스의 펄스는 사용 가능한 컨텐츠의 품질이 차이점이다. 펄스는 활성화 투자 커뮤니티에 최적화된 실시간 하이퀄리티 투자 정보의 소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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