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기관투자자, 비트코인 지속 매수 중"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은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데일리 인사이트 주요 내용.
-공급 역학에 대한 주요 통계를 보면 총 공급의 69%를 차지하는 장기 보유자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스트롱 핸드가 다시 축적 모드로 전환하고 있어 향후 공급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이전 주기에서 장기 보유자의 수익 전망은 하락 추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중국 디지털 화폐의 전면 도입이 임박함에 따라 미국 달러의 패권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설립자 레이 달리오는 중국 디지털 위안화가 많은 투자자에게 성공적인 대안이 될 것이며 최고의 준비 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 달러는 알려진 모든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위안화 비중은 2% 정도다. 달리오는 위안화 비중이 향후 10년 이내에 약 10~15%까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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