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예정대로 올해 소득은 세금 안내...투자자 몰릴 가능성
비과세 혜택이 종료되는 올해 말까지 투자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더욱 쏠릴 수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진단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 관리방안’에 따르면, 예고된 대로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내년부터 20%의 세율로 분리과세(기본 공제 금액 250만원)를 하기로 했다. 가상자산으로 소득을 얻은 이는 2023년 5월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때 첫 납부를 하게 된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주목할 점은 소득 규모를 정할 가상자산 취득가액 기준이다. 정부는 올해 12월 31일 시가와 가상자산 취득가액 중 큰 금액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올해까지는 가상자산으로 인한 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이어 "때문에 가상자산 투자 커뮤니티 등에선 연내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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