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정부가 가상자산 범부처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시행된 특별단속을 통해 경찰은 사기·유사수신 등 41건, 해킹·피싱 등 사이버범죄 27건을 수사 중이다. 거래참여자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9월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범죄수익에 대해선 기소 전이더라도 몰수·추징보존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