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따르면 국세청이 가상자산 동향 연구를 전담하는 TF조직을 신설 및 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TF는 서울지방국세청장 직속 조직으로, 현재 가상자산 과세방안 연구 용역과 현장 조사인력에 대한 가상자산 관련 교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TF 관련 "가상자산 관련 검증, 과세정보 수집, 과세 등을 준비하는 조직"이라며 "특히 암호화폐 이용한 납세회피에 대응하고,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암호화폐 과세를 준비할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