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3민8600 달러...美 금리 인상 앞두고 투심 위축

비트코인이 3만8000 달러 바닥을 찍은 후 소폭 반등했다. 장 마감 직전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3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시 44분 기준 전날 대비 0.31% 상승한 3만8678 달러(약 4616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4만 달러선을 반납한 후 1주일 동안 3만8000 달러를 횡보하고 있다. 오는 3~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7% 상승한 2867.56 달러(약 342만원)를 기록했다. 전주 고점 대비 4.5% 가량 감소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8385억 달러(약 2194조원), 24시간 거래량은 982억 달러(약 117조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1.4% 수준이다.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3민8600 달러...美 금리 인상 앞두고 투심 위축

사진 = 암호화폐 가격 등락 / 토큰포스트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3민8600 달러...美 금리 인상 앞두고 투심 위축

사진 =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일 기준 46.52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