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BTC, 장기 추세 긍정적"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2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BTC 마켓의 구조는 단기적인 가격 조정과 네트워크 채산성 악화로 아슬아슬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장기적인 추세는 건설적, 긍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글래스노드는 "기술 분석, 코인 라이프스팬 분석, 펀더멘탈 및 유틸리티, 거시 요소에 이르기까지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추세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물론 BTC 장기 보유자들의 카피츌레이션(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대량 매도하는 상황)이 지속되며 시장 내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강세-약세장 사이클 관점(이전 사이클에 비해 상승 및 하락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추세 반전은 머지 않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00% 내린 38,526.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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