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이더리움 PoS 전환 후 미래 웹3 기준 될 것"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 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최근 발표한 이더리움 병합(the merge)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지분증명(PoS) 전환 후 미래 웹3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메인스트림 진입에 가까워지며 네트워크의 지속 가능성, 보안, 확장성에 대한 어려운 질문이 계속됐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메커니즘을 그 해답으로 제시했지만,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설계를 마치고 세계가 웹3를 도입할 준비가 됐을때 이더리움이 그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몇 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컨센시스는 또 "(PoS 전환을 위한 ETH 1.0, ETH 2.0 네트워크의) 병합은 2015년 이더리움 출시 이후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라면서 "클라이언트, 검증인, 레이어2 다양성으로 네트워크 건전성을 보장하고, 공통 API와 기존 컴포넌트를 활용해 개발자 경험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에너지 효율성은 99.95% 향상되며, ETH 발행량 감소로 경제 모델이 더욱 안전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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