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기업, 자금조달 위해 IPO 대신 지분 증명 토큰 발행 계획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룩셈부르크 기반 대마초 기업인 Global Cannabis Capital(GCC)가 자금조달을 위해 IPO 대신 이더리움에 지분을 나타내는 토큰을 발행 및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토큰은 GCC의 자산 및 지분을 증명한다. 향후 10만 개의 토큰을 발행, 향후 3년 동안 토큰 형태로 최대 6%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GCC CEO인 안드레스 이스라엘(Andres Israel)은 "내년 캐나다 IPO를 준비하고 있다. IPO에 12~14개월이 필요한데 우리는 이 시간을 기다릴 수 없다. 토큰화에는 약 3개월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대다수 나라에서 대마초가 불법인 만큼, 관련 업체는 투자를 늘리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CC는 암호화폐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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