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의원이 그린 주택 법안의 일환으로 탄소배출 감소 인센티브 토큰 '그린코인' 도입을 제안했다. 해당 법안은 지속가능 기준을 충족하는 신규 주택 프로젝트에 국가지원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법안 발의자인 카를로스 토본(Carlos Tobon) 하원의원은 "그린코인은 그린에너지 인센티브와 비슷하지만 나의 비전은 그 이상이다. 그린코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콘센트를 만들면 코인의 가치는 오르게 될 것"이라며 "그린코인 시스템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대중교통 요금, 전기자동차 충전 등 결제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며 "암호화폐는 게속 존재할 것이다. 일찍 시작해 지속가능한 혁신적인 개념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법안 수정이 필요하긴 하다. 6월 중순 입법회가 끝나기 전 수정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