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연준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확률 90% 이상"]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올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93.5%로 점쳐졌다. 또 6월 회의에서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 가능성은 0%, 75bp 인상 가능성은 6.5%로 점쳐졌다.
[케냐 대출기관 CEO "아프리카, 암호화폐의 혜택 볼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케냐 최대 대출기관 에퀴티 그룹 CEO 제임스 음왕기가 한 컨퍼런스에 참석, "아프리카가 4차 산업 기술의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에 하나는 암호화폐"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모바일 머니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규제기관과의 논의가 필요하다"며 "아프리카 대륙에 기존 시스템이 없는 만큼 새로운 기술의 활용은 아프리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롬 파월 "다음 회의서 50bp 금리인상 관련 논의해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FOMC은 앞으로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과 관련해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예의주시해야 할 때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우리는 더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지난 수십년 중 가장 빠르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라폼랩스 사내 법률팀 주요 인력 퇴사... 법적 업무 외부 변호사가 처리]
더블록에 따르면 테라 붕괴 사태 이후 테라폼랩스 사내 법률팀의 주요 인력이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드인 정보에 따르면 최근 테라폼랩스의 법률 고문 마크 골디치, 기업 고문 로렌스 플로리오, 소송 및 규제 고문 노아 액슬러가 테라폼랩스를 그만뒀다. 현재 테라폼랩스의 법적 업무는 외부 변호사가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테라폼랩스 측은 "최근 몇 명이 퇴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많은 팀원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변함없이 헌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란은행 부총재 "암호화폐, 이제는 위험자산"]
외신에 따르면 존 쿤리프 영란은행 부총재가 암호화폐는 이제 위험자산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시스템적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무엇인가가 암호화폐에 대한 확신을 사라지고 만들고 있다"며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존 쿤리프는 "양적 긴축정책이 시행되면 위험자산에서 투자자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편의점 체인 콰이크트립, 비트코인 ATM 800대 설치]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소재 편의점 체인 콰이크트립이 비트코인 ATM 800대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텍사스 소재 암호화폐 회사 코인소스와 제휴했다. 위스콘신주 외에 미네소타, 일리노이, 아이오와에 있는 편의점에도 비트코인 ATM이 설치된다. 단 수수료는 11%다.
[네덜란드 금융시장청 관계자 "개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금지돼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덜란드 금융시장청(AFM) 자본시장 및 투명성 감독 책임자 폴-윌리엄 판 제르웬은 지난주 연설에서 개인투자자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는 금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설 내용은 화요일 AFM 웹사이트에 게시됐다. 판 제르웬은 영국은 2020년 이미 개인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금지했다며 네덜란드는 아직 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씨티 "비트코인·주식 하락 동시 발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씨티(Citi)는 최근 노트에서 비트코인이 미국 주가지수에 선행하지 않는다며, 최근 비트코인, 주식 약세는 동시에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씨티는 "비트코인은 잠재적 규제를 포함한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변동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생산비용 및 현물채택모델 내재 밸류에이션에 가깝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USD(UST) 사태도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게티이미지, NFT 산업 진출... 캔디디지털과 파트너십]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미지 유통 플랫폼 게티이미지가 파나틱스 산하 NFT 스튜디오 캔디디지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라이브러리 및 아카이브를 이용한 다양한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크레이그 피터스 게티이미지 CEO는 "게티이미지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유명인 관련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NFT 플랫폼과 유사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양사의 파트너십 계약금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美 의회조사국 "제2의 UST 사태 막는 규제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테라USD(UST) 붕괴에서 살펴봐야할 요인을 지적했다. UST 지급준비금에 대해 의심이 생길 때 투자자들이 동시에 돈을 빼내는 뱅크런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 생태계와 기존 금융 시스템의 재무 안정성을 위협하는 부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초래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보고서는 이어 "스테이블 코인 산업은 전통적인 금융 산업과 달리 적절하게 규제되지 않으며, 규제 프레임 워크 간 격차가 있을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테라 커뮤니티 '테라 포크 찬반 사전투표'서 90% 반대 압도적 우세]
테라(루나, LUNA) 커뮤니티에서 자체 진행되고 있는 '테라 V2 하드포크 찬반 사전투표'에서 692 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반대표가 약 90%로 압도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도권(권도형) 테라폼랩스 CEO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없이 테라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포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기존 체인은 '테라 클래식'(LUNC), 신규 체인은 테라(LUNA)로 재편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