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법원이 규제 당국에 암호화폐 자산관리 플랫폼 머드렉스(Mudrex)의 이름을 사용 중인 웹사이트 38곳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웹사이트 운영진 일당은 텔레그램에서 무드렉스 직원을 사칭해 구글 리뷰 작성 등 특정 업무를 수행하면 보상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유혹하며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 또한, 이들은 무드렉스의 이름으로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투자자들에게 스캠 웹사이트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불법 자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