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단기 약세, 독일 당국 매도 보단 거시 지표 악화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단기 하락을 독일 당국의 범죄 연루 비트코인 압수 물량 매도 탓으로 보는 트레이더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거시 경제 데이터에 대한 부정적인 시장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아캄에 따르면 독일 정부 관련 지갑은 6월 19일(현지시간) 약 4.25억 달러 상당의 6,500 BTC를 거래소로 입금했다. 아캄은 해당 지갑에 2013년부터 운영된 영화 불법 복제 사이트인 Movie2k.to로부터 독일 당국이 압수한 50,000 BTC가 보관돼 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독일 당국이 이날 거래소로 입금한 물량을 전액 현금화했다고 치더라도, ETF 제외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가 20일 7.86억 달러 상당의 11,931 BTC를 매수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독일발 하방압력을 상쇄하고도 남는 것이 정상이다. 오히려 최근 BTC 매도압력은 미국 국채 만기 도래, 경기 침체 우려, 중국 경기 악화, 달러인덱스 상승세 등 거시 지표에 대한 시장 반응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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