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NYSE) 회장 린 마틴(Lynn Martin)이 컨센서스 2024 패널토론을 통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에 개방적인 입장이지만, 명확한 규제 지침이 부족하다는 점은 장애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명확한 규제 지침이 있다면 이를 살펴볼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 5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 유입됐다. 이는 규제된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은 전통적인 구조에 대한 규제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