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자오창펑 징역형 확정시, 바이낸스 유럽 사업 위기 직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의 징역형이 확정되면, 바이낸스의 유럽 사업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오창펑이 프랑스 자회사 바이낸스 프랑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DL뉴스는 "자오창펑의 유죄 판결로 인해 프랑스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가 유럽연합(EU) 국가에서 시행될 예정인 미카법(MiCA, EU 암호화폐 규제안)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만약 프랑스가 이 같은 이유로 바이낸스의 현지 운영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다른 EU 국가 역시 바이낸스 운영을 막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오창펑은 1.75억 달러 보석금을 내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선고기일은 4월 30일(현지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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