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홍콩 암호화폐 ETF 승인, 억눌린 中 투자 수요 해소 채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홍콩의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은 억눌린 투자 수요를 열어주는 또 다른 채널"이라고 전했다. 그는 "홍콩의 암호화폐 현물 ETF는 전체 암호화폐 운용자산 중 0.18%를 차지한다. 중국인들이 투자하고 있는 상품 중 주식과 부동산은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채굴 금지 조치에도 중국의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본 통제를 우회하기 때문이며, 채굴은 잉여 에너지를 BTC로 전환한 뒤 국외로 반출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15일 차이나애셋매니지먼트(华夏基金), 보세라 자산운용(博时基金), 해시키 캐피털,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BTC·ETH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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