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인디펜던트가 이집트 각료회의 정보의사결정지원센터 연구를 인용, 이집트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디지털 파운드(E-Pound)를 2030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서에서는 이집트가 금융 부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디지털 혁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결제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금융 포용률을 2030년까지 10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이 명시됐다. 2030년까지 디지털 금융 지갑 수를 8천만 개로 늘리는 것도 목표에 포함됐다. 카이로 경제전략연구센터 압델 모네임 알 사이드(Abdel Moneim al-Sayed) 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종이 현금 거래 사용 감소가 정부의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