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BTC 현물 ETF 수수료 0.3%는 파격”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블랙록이 BTC 현물 ETF 운용 수수료를 0.3%로 책정한 것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로 인해 다른 신청사들은 더 힘들어 질 것같다. 정말로 ETF 테러돔(Terrordome)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 아크인베스트는 블랙록이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하고 20분 뒤에 자신들의 S-1 수정본을 제출했는데 운용 수수료를 기존보다 더 낮췄다. 정말 BTC 현물 ETF가 출시되면 발행사 간 수수료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테러돔은 영미권에서 통상 혼란과 갈등이 가득한 상황을 비유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각사가 제출한 S-1 수정본을 인용해 블랙록이 BTC 현물 ETF 운용 수수료를 0.3%로 책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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