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법안 트래킹 플랫폼 거버넌스 트랙(GovTrack)을 인용해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인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법을 발의한 가운데, 지난 11년 동안 그가 발의한 법안 330개 중 단 11개만 의회 문턱을 넘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의 법안 발의는 암호화폐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다만 그가 발의한 법안 가운데 10개는 수정 발의됐고, 단 1개만 원안대로 의회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