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보안 인프라 플랫폼 셴투체인(CTK)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오픈바운티'(OpenBounty)를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웹3 프로젝트 및 프로토콜과 보안 전문가 및 화이트해커를 연결, 보다 간편한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관리와 보안 관련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셴투체인 측의 설명이다. 또 프로젝트의 보안 강화에 기여한 전문가에게는 온체인 보상 프로세스가 제공된다. 또 오픈바운티는 셴투체인 상에 모든 바운티 프로그램과 취약점 세부 사항 등을 기록, 사용자들은 투명하게 기록 열람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셴투체인 측은 "오픈바운티 플랫폼을 통해 웹3 분야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탈중앙화 비전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