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암호화폐 업계, 바이낸스 소식 악재로만 해석 안 해"
디크립트가 복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당국의 바이낸스 합의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처분과 관련한 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다수는 이를 악재로만 받아들이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 (오히려) 성장하는 시장을 만드려면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도 "오늘의 이슈는 이처럼 어려운 선택을 한 게 결국은 올바른 접근 방식이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외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 CEO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설립자 등도 바이낸스의 합의와 자오창펑의 사임이 긍정적이라고 해석했다. 디크립트는 "미국 당국이 크라켄 등 다른 거래소에는 어떤 규제 조치를 진행할지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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