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중국 고객 대상 디지털 자산 서비스 기업 비트브라더(Bit Brother)가 보도자료를 통해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통보를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장폐지 사유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비트브라더의 증권 입찰가가 연속 11거래일 동안 0.1 달러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비트브라더 측은 "나스닥의 통보와 관련 당사는 공청회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나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