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호들넛, 청산 절차 돌입 예정"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테라-루나 사태로 약 1.89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호들넛(Hodlnaut)의 전 임시 법정관리인이 "곧 거래소가 청산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들넛은 테라-루나 사태 3개월 후인 2022년 8월 법원에 채권자 보호(creditor protection)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호들넛의 전 임시 법정관리인 애런 리(Aaron Lee)와 안젤라 이(Angela Ee)는 "10일 싱가포르 고등법원으로부터 청산인으로 임명됐다. 또 법원은 이날 호들넛에게 내려진 채권자 보호 명령을 해제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들넛에 남아있는 자산의 가치를 포함한 기타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호들넛 경영진은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공동 창업자들이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 OPNX에 지분 매각을 시도했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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