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애셋에 따르면, 대법원이 11월 9일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베이스에 임의계정을 만들어 일반 이용자처럼 거래를 하도록 했다는 혐의 등에 대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대주주인 송치형 이사회 의장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두나무는 2018년 12월 송 의장 기소 5년만에 대주주와 관련한 모든 사법적 부담에서 벗어나게 됐다. 함께 기소된 최고재무책임자(CFO) 남모씨, 데이터밸류실장 김모씨도 무죄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