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코크란 "코인텔레그래프, 오보여도 출처 공개해야...노골적 사기 행위"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고 오보를 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출처가 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오늘 가짜뉴스 사태는 실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며, 사람들을 속인 노골적인 사기 행위다.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반려할 수 있는 모든 핑곗거리를 찾고 있으며, 오늘 사태는 SEC에게 더 많은 탄약을 건네준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부정확한 정보' 유포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내부 조사를 마친 뒤 3시간 이내로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했지만 사과문 게시 시점 기준 약 4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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