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현물 ETF 승인 오보 전 데리비트·바이비트서 대규모 매수 거래 발생"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했다는 코인텔레그래프의 오보가 있기 몇 시간 전 데리비트, 바이비트 등 거래소에서 대규모 매수 거래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매수 거래량을 시장가 매도 거래량으로 나는 비율인 '테이커 매수-매도 지표'가 데리비트와 바이비트에서 각각 41, 98까지 치솟았다. 이는 해당 시점에 대규모 매수 거래가 발생했음을 시사하며, OKX와 바이낸스 등 거래소의 해당 지표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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