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새 테스트넷 홀스카이(Holesky)가 15일 23시(한국시간)에 출시됐다. 이더리움 머지(PoS) 이후 딱 1년만이다. 이 테스트넷은 이더리움의 대규모 확장성을 시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파리토시 자얀티(Parithosh Jayanthi)는 “홀스카이는 이더리움 사상 규모가 가장 큰 테스트넷으로 기록될 것이다. 실제로 메인넷보다 더 큰 규모로 클라이언트를 테스트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메인넷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메인넷 검증자(70만명)의 2배인 140만명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은 내년 초까지 홀스카이가 골리(Goerli) 테스트넷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