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에 따르면 경찰이 금융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면서 1,000억원대 투자금을 유치한 일당 22명 중 11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다단계 조직을 통해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면 300%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6,610여명으로부터 1,100억원 상당을 유사수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수법은 '돌려막기' 형태 폰지사기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 범죄수익금을 향후 21억원 한도로 추징할 수 있도록 법원 인용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