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재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사 해시키그룹 COO 리비오 웽(Livio Weng)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8일(현지시간) 해시키 프로를 통해 홍콩 개인투자자에게도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우선 비트코인(BTC)와 이더리움(ETH) 거래만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BTC와 ETH만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홍콩 금융규제당국은 개인 투자자 거래 서비스 제공에 상당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고려해 비교적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 거래는 당분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업체 5곳과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