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中 정부 디지털위안화 홍보 시들.. 본격 상용화 시기 불투명"
중국 정부의 디지털위안화 홍보가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시들해지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시기가 불투명해졌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미디어는 "중국 정부는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디지털위안화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거래량만 20억 달러에 달했을 정도다. 그러나 올림픽 폐막 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줄었다. 여기에 파일럿 테스트에서 드러난 개인정보보호 및 기존 결제 시스템과의 상호운용 취약 등 문제가 더해지면서 디지털위안화의 본격적인 상용화가 더뎌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전략 업체 올인 컨설팅의 스탠리 차오는 "인민은행은 B2B 및 기관 채택 등 디지털위안화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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