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 절차' 델리오, 심문기일 연기 신청…가상자산 빼돌려 '논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델리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르네상스 측이 법원에 심문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델리오의 심문기일은 오는 20일로, 당초 13일에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심문기일 연기 신청과 관련 델리오 측은 그간 금융정보분석원(FIU) 검사, 검찰 압수수색 등을 거치며 회사 상황이 복잡해진 탓에 심문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하루인베스트 대표가 회생 절차 관련 심문에 불출석한 만큼, 델리오 역시 '시간 끌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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