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메트릭스 창업자 "SEC, 암호화폐 대대적 공세에 정치적 부담 커져"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의 공동 창업자 닉 카터(Nic Cart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몇 달 간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에 나서면서 상당한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SEC는 암호화폐 업계 공격에 따른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정치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조만간 암호화폐 업계가 작게나마 '승리'를 느끼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암호화폐 기업들의 '송곳니'를 제거한 만큼, 금융 터줏대감(전통금융)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일부나마 허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그레이스케일과의 GBTC 현물 ETF 전환소송에서 패소할 것을 염두에 두고 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파생상품 신청을 유도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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