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볼드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이 최근 투자 노트에서 "현재 금 시세가 온스당 2,000달러를 약간 밑도는 점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BTC)의 적정 가격은 45,000 달러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금 가격에 기초한 가격 추정 외에도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반감기가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높아지는 채굴 비용을 들었는데, 그들은 "내년 4월~5월 중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반감기가 지나면, 1BTC 당 채굴 비용이 약 4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관점에서 미국의 규제 역풍, 은행 네트워크의 불안정성, FTX 붕괴 등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방해할 요소는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