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파이낸셜타임스 크립토 앤 디지털 애셋 서밋에 패널로 참여해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미국 암호화폐 규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미국이 좋은 규제 체제를 갖추지 못해 자책하고 있다. 혁신을 허용할 수 있는 규제 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