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채권자 위원회, 법원에 '고객 정보 기밀 유지' 요청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든 고객의 이름이 적힌 법원 서류에 대해 열람 금지(봉인) 조치를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은 이미 고객의 이메일 주소, 거주지 주소에 대해서는 봉인을 명령한 바 있다. 우리는 사기 등 위험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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