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칙 제정안에서 '거래소'에 대한 정의에 디파이를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포함하는 내용의 투표를 진행, 3 대 2의 표결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0일간 해당 제정안에 대한 공개 의견서를 수렴하게 된다. 개정된 제안은 다시 위원회 표결에 부쳐진다. 제정안은 지난 2022년 1월 처음 제안된 것으로, 통과되면 이제 규제 대상 거래소에 디파이를 포함하는 직접적인 표현이 명시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