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Artemis.xyz의 보고서를 인용, 아발란체(AVAX)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최근 6개월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아발란체의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약 8만 개로, 지난 90일 동안 85% 증가했다. 미디어는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를 비롯해 티로워(T.Rowe), 웰링턴 컴버랜드(Wellington Cumberland) 등 금융사들이 아발란체의 기관 전용 블록체인 맞춤화 서비스 제품군인 에버그린 서브넷(Evergreen Subnets)에 가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아발란체에 대한 전통 금융기업의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1.26% 내린 18.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