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 최근 펀딩서 기업가치 10억 달러 인정받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가 최근 진행한 펀딩 라운드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블러는 해당 라운드를 시작할 때 약 7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예상해 1,500만~3,0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지만, 투자자들과의 협상을 거듭하며 10억 달러의 밸류를 인정받았다. 현존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라이벌 격인 블러는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펀딩 라운드를 마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러는 지난해 3월 패러다임 등 투자자로부터 1,1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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