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해 1538억원 암호화폐 범죄수익액 동결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 수사 단계에서 동결된 약 4400억원의 범죄수익액 중 암호화폐가 1538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경찰은 총 4389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보전(처분금지) 조치했다. 보전된 범죄수익 가액은 암호화폐, 부동산 등의 시장가치 하락에 따라 47%포인트 감소했다. 보전된 재산 중 가장 많았던 것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총 1538억원(35%)에 달했다. 이중 비트코인 보전액은 1445억원 상당으로, 전년(14.5억원) 대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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