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23년은 블록체인 기업을 창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판테라 역시 지난해 상반기 조달한 1,2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암호화폐 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암호화폐 산업은 강세를 나타낼 것이며, 이 시기 블록체인 기업 창업은 벤처캐피털(VC)을 조달하기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생각하며, BTC 가격은 연간 2.3배 상승하며 장기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지난해 암호화폐 기본 원리를 지키지 못한 프로젝트와 기업들이 다수 무너졌다. 개인적으로 지금 암호화폐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지만,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