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CEO "FTX 붕괴 이후 시장 점유율 증가... 기업에는 기회"
더블록에 따르면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가 FTX 붕괴 이후 로빈후드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FTX 사태가 기업에게는 기회"라며 "이러한 사건은 리스크 관리 및 규정 준수에 취약한 기업을 걸러낸다"고 전했다. 그는 "FTX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것은 없다"며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매입한 로빈후드 7.6% 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누구나 살 수 있는 퍼블릭 스톡(public stock)이다. 이것이 SBF와 로빈후드의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나타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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