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회계감사원에 FTX 사태 방지 실패한 SEC 조사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리치 토레스(Ritchie Torres)가 의회 감시단체 회계감사원(GAO)에 FTX 사태 관련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그는 미국 감사관 진 도다로(Gene Dodaro)에 서한을 발송, FTX의 심각한 관리 부실 및 불법 행위로부터 대중을 보호하지 못한 SEC의 실패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리치 토레스는 "SEC가 FTX의 재무 상태를 철저하게 조사했다면 거래소의 정체가 사전에 폭로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암호화폐는 증권이므로 해당 업계는 SEC 규정의 적용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SEC가 게리 겐슬러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암호화폐 폰지 사기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는가"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는 "몇 문장을 제외, 리치 토레스 서한의 대부분은 게리 겐슬러를 비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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