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독립 심사관(Independent examiner)인 로펌 제나앤드블록(JENNER & BLOCK) 파트너 쇼바 필레이(Shoba Pillay)가 법원에 조사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미디어는 "해당 계획서에는 이번 조사 비용에만 최대 5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또 그는 계획서에서 법원이 지시한 중간 조사 보고서 제출 기한을 맞추기 위해서는 셀시우스 측이 보다 빨리 관련 문서들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조사팀은 현재 15~25명의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있으며 서면 조사 등을 통해 셀시우스 경영진 및 직원들과도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쇼파 필레이 조사팀이 오는 11월 중순에 중간조사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셀시우스는 고객의 증거 제출 기한을 설정해달라고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한 심리는 11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