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셀시우스 전 CEO, 10월 들어 96만 달러 상당 CEL·USDC 현금화 정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의 데이터를 인용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전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10월 들어 약 96만 달러 상당의 CEL 및 USDC가 유니스왑, 메타마스크 등으로 이체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앞서 암호화폐 사기를 추적 및 폭로하는 유튜브 채널 커피질라(Coffezilla)는 "마신스키가 소유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한 지갑에서 지난달 225,476 달러 상당의 CEL 및 USDC가 외부 이체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난센이 라벨링한 마신스키의 지갑 컬렉션에는 197,301 달러 상당의 CEL 및 USDC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마신스키를 포함한 셀시우스의 주요 경영진 3명이 파산 신청 직전에 5,6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인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CEL은 현재 3.44% 내린 0.998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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