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 QAN플랫폼 "해킹 전 스냅샷 기준 신규 토큰 에어드랍 가능"
오프체인 크로스체인 브릿지 해킹 피해를 입은 양자저항 레이어1 블록체인 QAN플랫폼(QANX)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해킹 전 시점의 스냅샷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규 토큰을 에어드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QAN플랫폼은 "중앙화 거래소(CEX) 내 QANX 거래와 입출금은 중단된 상태다. 우리는 유니스왑과 팬케이크스왑에서 유동성을 인출해 사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동성 풀 내 추가 유출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페어리프루프는 "QAN플랫폼 계약 배포자의 개인키가 유출돼 공격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격자는 탈취한 QANX 토큰을 1인치에서 WBNB로 전환했으며 지금까지 이더리움에서 96만달러, BNB체인에서 114만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QANX는 현재 94% 내린 0.00069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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