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WSJ '테더 저격' 보도, 근거 없는 결론의 연속...사실과 다르다"
최근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테더(USDT) 준비금은 부채에 대비해 여유롭지 않다. 준비금 가치가 0.3%만 떨어져도 기술적 파산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한 가운데, 테더 측이 "WSJ의 보도는 근거 없는 결론의 연속이다.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날 테더는 "우선 기사에 언급된 우리의 새로운 회계감사 파트너 BDO이탈리아는 평판이 좋고 독립적인 5대 회계법인 중 하나다. WSJ의 보도처럼 '테더 전용 회계법인'이 아니다. BDO 측은 감사를 위해 테더 관련 모든 정보에 접근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더 측의 주요 반박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테더 준비금 구성 중 3개월 만기 미국 단기재정증권(T-Bills)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국채.
-테더 사업 수익성 있다. 다만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을 뿐. NYAG도 승인했다.
-우리는 투명한 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더 비즈니스 모델의 실패 가능성, 공매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WSJ의 가정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최근 수 개월간 16억 달러 상당의 USDT를 달러로 상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기업 어음에 대한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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