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 Chainanalysis 보고서를 인용, BTC가 급락 이후 안정세를 찾았으나 미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분석에 따르면 9일 이래 암호화폐 거래소 BTC 유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3일에는 약 31만 9,000BTC가 유입됐다. 7년 이래 BTC 최대 하락폭(일 기준)을 기록했던 12일과 13일 사이에는 거래소 유입 후 매도된 BTC가 평소 일일 거래량의 9배까지 증가했다. 현재 BTC 거래량은 평상시 2배 수준으로 여전히 높지만 비교적 안정세를 찾은 상태로 심각한 '공급 과잉 시기'가 지났다는게 리서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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