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유통회사 오버스톡 산하 증권형 토큰 플랫폼 티제로(tZERO)가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티제로의 한 파트너 기업 담당자를 인용 "(티제로가) 한동안 매각 대상자를 찾기 위해 열려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티제로 측은 "단순히 플랫폼을 매각하는 게 아닌, 적당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는 과정"이라며 "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aum Nouraleh 티제로 CEO는 "오버스톡은 티제로의 훌륭한 인큐베이터였지만, 이제는 성장과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자본을 찾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