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신생 암호화폐 기업인 쓰리키(3Key)와의 파트너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쓰리키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며, 이후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활성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주일 만에 이뤄진 파트너십 중단과 관련해 미디어는 "성명서 상 4명의 쓰리키 임원에 대한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쓰리키의 실존 여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